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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2 03:00:00, 수정 2018-08-01 19:19:14

    롯데 화끈한 여름세일 축제… PB상품 최대 50% 할인

    유통 8개사 참여 '온리 페스타' 개최… 15일까지 다양한 제품 판매
    이벤트도 진행…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겪는 가계 위해 준비"
    • [전경우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오는 15일까지 8개 계열사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롯데 온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유통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8월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롯데의 유통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PB 관련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의 PB상품군은 다양한 계열사 특성에 맞는 방대한 포트폴리오가 강점으로 꼽힌다”며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여름은 몰이나 백화점 등 실내시설에서 휴가 기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서 가격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적립 확대라는 ‘쌍끌이 혜택’을 내세운다. 롯데 유통사업부문 8개 계열사 PB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111명에게 최대 1000만 엘포인트를 준다. 또한 계열사별로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할인권(온라인에서만 사용 가능) 등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TOPS’, ‘엘리든’ 등 대표 PB브랜드의 여성의류, 가방, 주얼리, 스포츠웨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선풍기, 서큘레이터(송풍기) 등 여름 가전용품을 최대 40% 싸게 내놓고 냉장고,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티라미수 빙수’ 같은 6종의 인기 PB상품을 ‘1+1’으로 판매하고,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초이스엘’에 대해 합산 구매 금액 7만원 이상이면 5000원 할인권을 준다. ‘온리프라이스 200대 품목’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해준다.

      롯데슈퍼는 ‘초이스엘’ 인기상품 균일가전을 진행하며, 롯데홈쇼핑은 패션 프리미엄 브랜드인 ‘LBL’의 여름시즌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5%를 엘포인트로 넣어준다. 롯데닷컴은 의류 PB브랜드 ‘로썸스튜디오’, 리빙PB브랜드 ‘후스앤후스’ 등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핼스앤 뷰티 스토어 롭스는 메이크업 도구 관련 브랜드인 ‘아트툴’ 상품에 대해 10% 추가 할인이 있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장(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난 롯데 유통사업부문 계열사의 PB브랜드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제 불황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유통업계에서 PB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급속히 커지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피코크’와 ‘노브랜드’같은 PB 브랜드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고, 롯데 역시 마트 대표 PB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의 경우 우유, 생수 등의 대표 생필품군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kwjun@sportswor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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