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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13:23:49, 수정 2018-07-25 13:25:43

    이강인, 데뷔전에 발렌시아도 극찬… “데뷔전 아닌 거 같아”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한국 축구의 희망 이강인(17·발렌시아)의 1군 데뷔전에 소속팀도 호평이다.

      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리스트 르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잔 스포르(스위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3분 교체로 출전해 약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의 1군 데뷔전이었다. 프리시즌 경기인 만큼 공식 기록에 남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출전이다. 이강인은 아직 10대의 소년이고 2011년 발렌시아 입단 7년 만에 1군 무대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움직임도 활기찼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두 차례 슈팅을 때리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발렌시아 역시 구단 홈페이지 특집 메뉴를 통해 이강인의 활약을 대서특필했다. “데뷔전인데도 데뷔전 같지 않았다.”. “경기를 잘 풀었다. 슈팅과 탈압박과 경기 시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 모두 좋았다.”. “젊은 선수가 지속해서 득점을 노리는 담대함을 보여줬다.” 등의 칭찬이 쏟아졌다.

      앞서 이강인은 2021∼2022시즌까지 팀과의 계약기간을 늘렸다. 바이아웃이 1000억(약 1050억)이 넘을 정도로 팀이 거는 기대가 대단하다. 16세의 나이로 지난 시즌 스페인 세군다 B(3부 리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시즌에는 1군 데뷔가 유력하다. 이강인은 재계약 후 가르시아 발렌시아 감독의 호출을 받아 1군 팀의 스위스 전지훈련에 동행했다. 이강인은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내게도 1군 훈련은 큰 도움이 된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29일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상대로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club1007@sportsworld.com 이강인 활약을 조명한 발렌시아 클럽 메인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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