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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0 20:42:36, 수정 2018-07-20 20:42:36

    김도훈 울산 감독, 3경기 출장 정지… 축구연맹 "신체접촉 포함한 항의"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1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도훈 울산 감독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연맹 측은 “김도훈 울산 감독은 지난 18일 K리그1 18라운드 강원과의 경기 종료 직후 심판진에 신체접촉을 포함한 과도한 항의를 하는 등 상벌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돼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치른 강원FC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아쉬운 결과였다. 당시 울산이 3-2로 앞서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고형진 주심이 가동한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에 따라 경기 결과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시간은 후반 추가시간 48분30여초였다. 이날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이 5분이라는 점은 감안하며 경기 종료 30초가 남은 시점이었다.

      강원의 공격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울산은 육탄전을 펼치며 막아었다. 이 과정에서 볼을 차단했고, 곧바로 역습에 나섰다. 빠르게 전진한 울산은 황일수가 쐐기골을 작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런데 이때 공형진 주심은 VAR 판독을 선언했다. 앞서 울산 페널티박스 안에서 울산이 반칙을 범했다는 것. 이에 황일수의 득점은 최소됐고, 이어 강원에 페널티킥이 주어진 것이다.

      강원은 디에오가 페널티킥을 시도했고, 이를 울산 골키퍼 김용대가 선방했지만, 흘러나온 공을 문창진이 마무리하며 동점으로 경기가 끝난 것이다.

      이에 김도훈 울산 감독은 경기 후 심판진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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