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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2 10:01:14, 수정 2018-07-02 10:01:14

    FC서울서 ‘새출발’ 윤석영 “몸상태 정말 좋다”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몸상태 정말 좋다. FC서울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6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하며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한 윤석영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윤석영은 2일 구단을 통해 “FC서울은 늘 내게 저력 있고 강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FC서울이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2013년 K리그 무대에서 잉글랜드 QPR(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 6년간 유럽과 일본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했던 윤석영은 최근 FC서울 입단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윤석영은 “유럽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지 못한 시원섭섭한 마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K리그로 돌아와서 명문팀에 오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며 K리그 복귀 소감을 전했다.

      현재 몸 상태와 관련해서 “지난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마음 고생을 조금 했었는데 올 시즌에는 부상 없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면서 “최근의 몸 상태는 정말 좋다. 팬들께서 그런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분명히 자신 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하겠다” 며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윤석영의 프로무대 첫 데뷔전 상대팀은 FC서울이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누비게 된 윤석영은 “K리그에서 상대를 하면서도 FC서울은 걱정이 없을 것 같은 팀이란 인상을 많이 받았었다. 시즌 초 성적이 조금 안 좋아도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하는 느낌이 항상 있었다”면서 “비록 지금 팀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반기에 반드시 치고 올라갈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며 팀에서의 목표와 바람을 전했다.

      윤석영은 “심상민 선수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그때부터 눈 여겨 보던 선수였기에 잘 알고 있다” 면서, “경쟁이라기 보다는 같은 팀원으로서 열심히 서로 도와가면서 부족한 부분 서로 채워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도움될 수 있는 점이 있다면 많은 도움을 주고픈 마음이다” 며 팀 내 경쟁자를 향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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