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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6 13:44:43, 수정 2018-06-26 16:29:45

    추신수, 이번엔 3안타 출루…출루 기록 38경기로 늘려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추추 틀인’ 추신수(36·텍사스)의 출루 행진은 계속된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텍사스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개의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휴스턴전부터 계속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8경기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보스턴)가 1949년에 기록한 84경기. 현역 선수 가운데서는 신시내티 조이 보토의 48경기다. 추신수는 보토의 기록에 10경기 차로 다가섰다.

      1회말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 3회 2사에서 상대 좌완 선발 조이 루체시의 4구째 90.8마일(약 146㎞)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됐다. 이어 0-3으로 뒤진 5회 1사 1, 2루에서는 바뀐 투수 로버트 스토크로부터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2루 주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홈으로 쇄도하다 아웃됐고, 추신수는 아깝게 타점 기회를 날렸다.

      6회 공격에서는 앞선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날렸다. 텍사스가 3점을 뽑아 4-4 동점을 만든 1사 1, 3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4번째 투수 아담 침버로부터 2루수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추신수는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8회 마지막 타석은 아쉬웠다.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안타 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0에서 0.285(298타수 85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추신수는 2회초 무사 1루 때 수비에서 프레디 갈비스가 좌전 안타를 치자 타구를 잡아 3루까지 욕심낸 1루 주자 A.J.엘리스를 잡아냈다. 추신수의 시즌 3번째 보살이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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