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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경리, 7년만의 솔로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8-06-26 09:41:10 수정 : 2018-06-26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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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데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2012년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경리가 데뷔 7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다.

경리는 내달 5일 솔로 데뷔곡 ‘어젯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나인뮤지스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섹시미를 선보이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경리의 솔로 데뷔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여름 컴백대전 속 경리는 자신만의 주특기인 ‘섹시’로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충분히 접할 수 있던 것처럼, 경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섹시한 매력이 철철 넘친다. 또 매혹적인 몸짓으로 이루어진 섹시 퍼포먼스는 뭇남성들을 설레게 할 정도. 올여름 섹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여성 솔로 가수가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리만의 개성을 살린 음악과 퍼포먼스가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경리는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정받는 우월한 몸매와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매혹적인 외모, 수준급 가창력을 갖추며 엄정화, 이효리, 현아, 선미를 잊는 차세대 ‘섹시 디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욱이 지난 2016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 뿐만 아니라 무대매너, 가창력까지 갖춘 아이돌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나인뮤지스 단독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를 통해 탄탄한 보컬과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서 성공가능성을 내비친 경리. 그가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타이틀곡 ‘어젯밤’은 나인뮤지스 ‘드라마’를 비롯한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케이윌·소유·정민의 ‘하얀 설레임’ 등을 만든 정창욱 작곡가가 참여한 트랜디한 팝 댄스곡이다. 경리의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곡으로, 무대 위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7월 5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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