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31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4-6 패배를 당했다.
오승환은 팀 2번째 투수로 2-4로 지고 있던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평균자책점 2.13이 됐다. 또한 5경기 무실점 경기를 이어났다.
하지만 보스톤이 8회 2점을 보태면 2-6로 달아났고 토론토가 9회 반격에 나섰지만 2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4-6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보스톤은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6⅔이닝 3피안타 7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 샘 가비글리오는 6이닝 7피안타 4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 이전, 30일 경기에서 보스톤에게 3-8으로 패했으며 29일에도 3-8으로 져 스윕패를 당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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