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5-28 13:17:11, 수정 2018-05-28 13:17:11
28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부안군 궁항 앞 해상에서 1.91t급 어선과 2.97t급 어선이 충돌, 1.91t급 어선에 불이 났다. 사고로 이 어선 선장 A(51)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기관실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연료 유출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