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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8 10:33:40, 수정 2018-04-18 15:15:42

    무료 입장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상승세 김지현 어떤 성적 보일까

    •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KLPGA 2018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0야드)에서 20일(금)부터 사흘간 막을 올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해보다 총상금 1억 원을 증액했다.

      지난해 결혼한 뒤 ‘엄마 골퍼’로 KLPGA에 복귀한 초대 챔피언 양수진(27,메디힐)을 시작으로 백규정(23,SK네트웍스), 고진영(23,하이트진로), 박성현(25,KEB하나은행) 등을 배출해온 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김민선5(23,문영그룹)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우승 후보는 ‘지현 시대’의 선봉장인 김지현(27,한화큐셀)이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상승세다. 김지현은 지난해 상반기에 3승을 거둬 유독 시즌 상반기에 강세를 보였다.

      김지현은 “처음으로 미국 무대를 경험한 뒤 피로는 쌓였지만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다. 올 시즌을 보내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는 김민선5도 또 다른 우승 후보다. 2016시즌 준우승, 2017시즌 우승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애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민선5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는 대회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티샷이 조금 불안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전장이 길고, 작은 포대 그린이 많아 높은 탄도의 세컨드 샷을 구사하고, 공을 잘 멈춰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략을 밝혔다.

      2018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19,롯데)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이번 시즌 2개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과 4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지현, 김민선5, 최혜진은 같은 조로 편성돼 20일 오전 8시 30분 티업한다. 이정은 6(22, 대방건설)은 이번주 휴식을 취해 출전하지 않는다.

      ‘베테랑 돌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맏언니 홍진주(35,대방건설)를 필두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안시현(34,골든블루),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달성한 홍란(32,삼천리)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오지현(22,KB금융그룹),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들과 2018시즌 KLPGA 상금순위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장하나(26,비씨카드), 지한솔(22,동부건설) 하민송(22,롯데) 등이 총출동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1~3위의 선수들이 모두 시상대에 올라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는 진풍경도 펼쳐질 계획이다.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크다. 13번 홀(158야드)에서 가장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BMW 차량이, 17번 홀(173야드)에서 성공할 경우에는 넥센타이어 교환권이 주어져 어떤 선수가 준비된 부상을 획득하고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입장료가 무료이며 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갤러리들이 들어와 성황을 이뤘다. man@sportsworldi.com

      김지현. 김민선5.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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