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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8 09:03:22, 수정 2018-03-18 14:32:03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주연속 톱 10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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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가 톱 10 진출을 넘어 2주 연속 톱 10을 노린다.

      우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올랜도 베이힐 골프클럽(파72, 7419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90만달러) 3라운드서 3타를 줄였다.

      최종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한국의 안병훈(27, CJ 대한통운)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단독 선두는 이날 1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달린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위치했다.

      우즈는 이날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 이븐파에 공동 17위로 출발한 우즈는 2번홀에서 보기를 허용해 고전이 예상됐으나 3~4번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6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8번홀에서 보기로 전반 9개홀에서는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은 다소 선전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16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17번 파3홀에서는 티샷한 볼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어렵다는 18번홀에서는 4m짜리 버디를 성공시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우즈는 “오늘 보기를 3개 허용했으나 버디도 6개나 기록해 나쁘지 않았다”며 “내일 최대한 점수를 줄여보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우즈는 지난주 발스파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랭크돼 지난 2015년 8월 윈덤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위치한 뒤 무려 2년 7개월만에 톱 10 진출에 성공했다. 준우승의 성적은 지난 2013년 8월 더 바클레이스 대회 이후 무려 4년 7개월만에 거둔 것이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톱 10에 든다면 2주 연속 톱10에 진출하면서 그의 체력과 실력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안병훈은 이날 보기 3개, 버디 3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에 그쳤다. 강성훈(31)은 3타를 줄여 공동 44위(2언더파 214타)로 뛰어 올랐다. 

      man@sportsworldi.com
      사진=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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