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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4일 레트로 콘셉트 경기로 옛 향수를 자극한다

입력 : 2018-02-23 11:16:39 수정 : 2018-02-23 1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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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V-리그 홈경기(흥국생명전)에 레트로 콘셉트 기반으로 한 '토요일 토요일은 배구다 지이-에스'(이하 토토배 지이-에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토배 지이-에스'는 최근 방송, 음악, 패션, 상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와 아날로그 감성을 주제로 한 스페셜 홈경기이다. GS칼텍스는 경기장 장내외에서 팬들이 옛 향수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여러 레트로 분위기의 이벤트를 준비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하는 신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기성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우선 팬들이 과거의 그때 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추억의 호떡'과 '추억의 과자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호떡은 유료티켓과 5경기권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과자세트도 유료티켓과 5경기권 구매자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된다.

경기장 복도에는 어렸을 적 즐겼던 '추억의 공간' 들이 마련된다. '지이-에스 사진관'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옛날 유니폼을 착용하고 과거의 장충체육관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에스 문방구'에서는 오락기가 비치되어 어린 시절 게임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였고, 유료티켓과 5경기권 구매자 선착순 400명에게 '추억의 뽑기' 기회를 부여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지이-에스 우체국에는 옛날 우체통이 설치되어 GS칼텍스 청춘 배구 스타들에게 팬레터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DJ와 치어리더가 옛 유행가와 댄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의 추억의 사진 퀴즈, 추억의 노래 맞히기 퀴즈 등 그 시절 기억을 되살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날 '토토배 지이-에스' 이벤트의 별미는 GS칼텍스의 90년대 유니폼(구 LG정유 1996~2005 유니폼)을 복원한 레트로 유니폼과 백구이다. GS칼텍스는 이 특수 제작된 레트로 유니폼을 10벌만 제작하여 장내외 이벤트를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백구에 선수들이 직접 친필사인을 하여 팬들에게 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는 GS칼텍스 배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에너지크루'의 주도 아래 열린다. 올시즌 2기를 맞은 GS칼텍스 에너지크루는 매홈경기를 참관하며 경기장 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토배 지이-에스' 이벤트도 에너지크루'가 직접 준비하는 '에너지크루 데이'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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