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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2 10:25:58, 수정 2018-01-02 10:25:58

    '전남맨' 김영욱 "다시 한 번 해외 진출 노리겠다"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유상철 감독님이 잔류를 원하셨다. 다시 한 번 해외진출에 도전하고 싶다.”

      전남 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영욱이 2020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2일 “유스(Youth) 출신 김영욱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는 가운데 2020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다”며 “전남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욱은 ““새로 오신 유상철 감독님께서 팀에 잔류하길 원하셨다. 작년 시즌 개인적으로, 그리고팀에 힘든 시간이었는데 끝까지 응원해준 팬 분들께 너무 큰 감사함을 느꼈다”며 “힘들 때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제가 해줄 수 있는 보답이 (연장계약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희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해외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뤄서 나를 응원해주는 팬 분들이랑 큰 행복을 함께 누리겠다”고 전했다.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를 김영욱 선수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와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체력, 투혼이 넘치는 플레이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이다. 광양제철고를 졸업 후 2010년 전남 입단하여 2017년까지 8시즌동안 177경기에 출전해 12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의 원클럽맨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팀의 중고참 선수로서 유상철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과 선수간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소통과 솔선수범을 통해 선수들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철 전남 감독은 “전남이 자랑하는 유스에서 키워낸 대표적인 선수이다.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전남의 상징성을 가진 전남의 스타로 키울 것이다. 또한 김영욱 선수가 팀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믿음을 나타냈다.

      김영욱은 “어려운 결정을 도와주신 중,고등학교 은사님이신 김인완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 올 해에는 꼭 팬 분들이 웃을 수 있는 한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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