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7-07-30 13:53:10, 수정 2017-07-30 13:53:10

    트럼프 "중국에 매우 실망" 독설 날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고 독설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국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 우리의 어리석은 지도자들은 무역에서 한해에 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이도록 허락했다”며 “그들은 말만 할 뿐 우리를 위해 북한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더는 이런 상황이 이어지도록 허용하지 않겠다”며 “중국이 쉽게 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가 ‘무역에서 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지목한 국가는 중국이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주도 하의 대북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중국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가 양국의 통상을 언급한 점을 토대로 향후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가 펼쳐질 수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이어 28일 또다시 미사일을 북한이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제재 결의를 논의 중이며, 추가 도발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고용석 기자

      사진=트럼프 트위터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