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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2 09:32:43, 수정 2017-05-22 09:32:42

    사전 신청 기록 단숨에 깬 '리니지M' 눈앞까지 왔다

    IP 소유자 엔씨소프트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19년 '리니지' 역사 고스란히 담아… 플랫폼 최적화도
    • [김수길 기자] 본가(本家)의 ‘리니지’를 모바일로 제대로 맛볼 기회가 마침내 한 달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리니지’의 원천 콘텐츠(IP)를 소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내달 21일 정식 발매한다.

      ‘리니지’ IP에 기반을 두고 시중에 이미 나온 여러 작품과 확연한 차이를 두기 위해 회사 측은 “‘리니지’ 출시 이후 19년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담아냈다”고 소개한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부터 “‘리니지’답게 만들었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하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뒤 누적 매출 3조 2000억 원을 달성한 원작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실제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 본래의 핵심 요소를 새로운 아덴 월드에 담아냈다. ‘리니지M’은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개방형) 필드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진은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조작 체계도 최적화하는 과정도 거쳤다. 일례로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M’은 4월 12일 사전 접수 개시 8시간만에 100만 명, 3일만에 200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 5월 중순 기준으로 400만 명을 넘었다. 그 동안 ‘리니지’ IP에 기초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예약에 3개월 동안 340만 명이 몰린 게 최대 기록이었는데, ‘리니지M’이 단숨에 깬 셈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시판일까지 최종적으로 5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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