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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베트남서 데뷔 첫 봉사활동 펼친다

입력 : 2017-01-12 09:18:09 수정 : 2017-01-12 0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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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해 10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베트남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관계자는 모모랜드가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주(州) 퍽 루엉 마을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지난해 10월 위촉식 당시 아동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7명의 후원아동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후원아동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가르쳐주고 베트남 전통놀이도 함께 해보면서 추억도 쌓고 사랑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모랜드는 타이응웬성 유치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치원 건립 봉사에 참여중인 해피무브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유치원 건립 봉사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했다.

모모랜드는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혜빈, 나윤, 아인, 연우, 주이, 제인, 낸시 일곱 명의 맴버를 확정 짓고 지난해 11월 10일 EP 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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