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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로 첫 1위, 평생 못잊을 것"(인터뷰)

입력 : 2016-12-26 07:30:00 수정 : 2016-12-25 1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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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봤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한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걱정과 설렘이 많았다"고 운을 떼며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멤버들이 아프기도 해 팬들에게 걱정을 많이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면서 "새해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즐기면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는 "2016년 초 '시간을 달려서'로 첫 1위를 거머쥔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이어 "1위는 물론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았다. 또 배운 것도 참 많았던 때여서 그런지 기억에 유독 강하게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2017년의 여자친구는 어떤 모습일까. 여자친구는 "새해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해서 2016년에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건강한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이 찾아 뵐테니 항상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올해 '시간을 달려서'와 '너 그리고 나'로 메가히트를 기록,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 누적 29관왕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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