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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스포츠브랜드 에너스킨과 후원 조인식

입력 : 2016-11-28 09:32:33 수정 : 2016-11-28 0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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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에너스킨과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5일 기능성 스포츠브랜드인 ㈜에너스킨(대표:고승민)과 제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그 동안 선수단은 신체 보호를 위해 충돌 시 이를 완화해주는 보호대를 주로 착용했다. 이번에 후원 협약을 맺은 에너스킨의 대표적인 제품인 ‘실리콘 압착 테이핑 기어’는 혁신적인 테이핑 의류 장비로, 누구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에너스킨을 착용함으로써 전문적인 테이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품 개발은 ㈜ 감지(대표:양재에서 개발하였다.

에너스킨은 운동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부상방지, 자세교정, 재활까지 다방면에 효과를 창출하는 기능성 의류다. 특히 미국의 NBA,NFL,PGA,UFC등 굴지의 프로스포츠 리그 현직 선수들이 직접 에너스킨을 착용하고 훈련과 경기를 하며 그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입식 격투기 단체 ‘맥스 FC’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후원 협약 후 에너스킨 제품을 선수단에게 바로 지급해 사용법 등을 설명하였고, 선수들은 11월26일 인천 홈경기부터 에너스킨을 착용하며 경기에 출전하였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우 부상 방지가 시즌 중 최우선 과제다. 이번 에너스킨과 후원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올 시즌을 마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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