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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2 17:49:36, 수정 2016-11-23 15:31:52

    [르네추의 심리치료26]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

    • 봄, 여름, 가을, 겨울.... 한폭의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금수강산 대한민국이 충격과 분노의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역사 이래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대동단결’하게 만든 국정농단 사태 말이다. 손에 손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광장에 나와 전국민이 같은 마음, 같은 목표를 향해 촛불시위를 하게 만든 이 엄청난 사건 속에서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는 자는 없고, 뒤늦은 분석으로 한사람만을 비난하며 말만 잘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파도처럼 넘쳐나고 있는 사태...

      오랫동안 비밀 속에 이어져온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행보에도, 그 어떤 문제조차 제기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철저한 비밀이 유지되온 것은 주변인이 모두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보폭을 함께 해온 ‘국가적 간신배’이기 때문일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언론에 비친 너무도 충격적인 사실들을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심장이 인격장애자, 정신질환자들로 인해 깊게 병들어왔음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국가의 지도자(대통령및 관료)란 무엇인가?

      국민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먹고 입고 살고 함께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인간으로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희생으로 보호해야 하는 ‘최고 일꾼’의 직위이다. 나라의 안위, 국민 삶의 향상엔 관심이 없고 사적인 이익과 부귀영화를 위해 수많은 비밀을 만들고 직분을 망각한 무책임한 행동들은 국민의 희망을 빼앗고 나아가 정신적·신체적 질병을 유발하며, 나아가 국가의 파멸을 초래하게 만드는것이다.

      ‘초록은 동색’이란 말이 있다. 나라의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책임은 유기한체 무사안일로만 지내오다가 충격적인 국가적 사태가 생길 때마다 언론에 출현하거나 저마다 소리높여 외치면서 그야말로 ‘말’만 잘하는 ‘앵무새 유명 인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우리사회에서 거짓으로 감출수있는 비리가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 될수있을까? 먹구름 조각으로 태양 빛을 가리려는 어리석음과도 같다.

      ◆로카드의 교환법칙

      주고받는 객체는 흔적을 남긴다. 즉 모든 것은 보이고 드러나는 것으로 ‘완전범죄’는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사기법...

      몇사람의 거짓말로 감춰져 영원히 묻힐 것만 같았던 청와대 안에서 일어난 부패고리의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어느 순간 세상 앞에 공개되고만 최순실 게이트…. 문제가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 ‘로카드의 교환법칙’이다.

      ◆최순실 게이트와 국정농단

      국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빼앗고 대한민국을 ‘집단우울증’으로 몰고간 책임자는 과연 누구인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을 비롯해 뜻을 함께 해온 각료들은 모두 국가 지도자 직위에 있으면서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정신질환에 가까운 인격적 심리적 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는 장애자임을 깨닫지 못해 국가와 국민을 파괴시키는 심리적 질환·정신 장애. 인격 장애에 관해 진단하고자 한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정상적인 인격을 상실한사람. 즉 ‘반사회적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타인의 인격, 권리, 행복을 침해하고도 책임을 느끼지 못하며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오직 범죄자체가 목적인 사람을 말함이다.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snakes in suits)

      ‘정장(슈트)을 입은 뱀’이란 뜻이다. ‘포장되고 위장된 인격’을 가진 범죄자. 즉 사회 지도층, 고위 관직, 교육자, 법조인, 성직자, 유명 인사, 연예인들 중에는 화려한 직위와 권세, 유명세, 인기 뒤에 감춰진체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는 범죄자’가 매우 많이 우리 가까이 존재하고 있는 사회현상들을 뜻한다. 현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에는 국가 원수인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직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행적은 곧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에 해당 된다.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의 대표적인 특징

      1. 사회지도층 유명인사, 인기인 등이 특징으로 일반인에 비해 의심을 받지 않는다.

      2. 지능화된 포장술로 겉은 친절하므로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3. 매력적인 외모, 수려한 외모를 갖추기 위해 무엇이든 집착한다(목적 위해 ‘불로장생’ 추구).

      4. 언변술이 뛰어나 주변을 잘 포섭한다(사기를 잘친다).

      5. 교활하고 주위사람들을 잘 조종하며 국가와 사회에 큰 혼란, 즉 대형사건을 일으킨다.

      6. 자신의행동으로 생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지않고, 남의 탓으로 미룬다.

      7. 후회나 자책감이 없고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다.

      8. 목적물인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사회적 사건을 일으킨다(일반적인 사이코패스는 범죄 자체에 목적을 둠).

      9. 타인이 받는 고통에 무감각하고 특히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지 않는다(피도 눈물도 없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 무능력자).

      10.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범죄율이 높다.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에 의한 ‘사회적 희생’ 사례

      세월호 희생사건이 대표적이다. 대한민국의 착하고 예쁜 어린 생명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들딸들이 부모형제와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참한 공포의 극한 속에서 마지막 한순간까지 살고자 절규하며 물속에서 산 생명체로 수장되던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던 그날의 참극......

      만약 그 참사의순간. 그 위기의 순간에 행동하는 단 한명의 올바른 국가 리더가 있었다면 꽃같은 생명들의 희생은 분명코 막을 수 있었으리라. 망망대해 바다 가운데에서 배가 물속으로 잠기기 시작했는데 배가 가라앉고 있는 그 위기의 찰나에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수 있을 수 있겠는가? 즉시즉각 배안에 갇혀 있는 어린 생명들을 외부 바깥으로 탈출시키는 필사적인 강행을 했다면 그런 국가 리더가 존재했다면 ‘가엾은 어린 영혼들의 희생’은 전부 다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모든 형제들의 가슴에 눈물꽃으로 자리한 세월호에 희생된 가엾은 이땅의 아들딸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이며 대한민국의 눈물이 모여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 즉 ‘대한민국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의 양심을 후려치는 ‘따갑고도 따가운 몽둥이’로 영원히 기억돼야 할 것이다. 오래 전 작고하신 코미디언 이주일은 국회의원직을 끝내고 한 인터뷰에서 “4년동안 쇼! 잘 하고 왔습니다~”는 말을 남겼다. 국회에 가보니 ‘쑈맨’들만 있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의로운 행보’는 존재하지 않더라는 산 증언의 말씀이었다. 국민 앞에 부끄러워 해야 할 대한민국의 관료들 아닌가!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고 지금 나의 직위와 행동이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는 아닌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과대망상증(grandiose delusion)

      자신의 맺힌 한, 열등감, 패배감, 자격지심을 감추기 위한 보상 심리로 실제 자신이 가진 삶의 중량 보다도 허황되고 과장되게 높이 평가해 본래의 사실과 매우 다른 상상을 실제인양 믿게되며 자신이 설정해 놓은 허황된 세상을 믿고 살아가는 ‘심리적 질병’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에 대한 주인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단연코 국민이다. 이 확연한 진리 앞에서 ‘국정농단 주인공들’은 마치 자신이 이 나라의 주인으로 착각해 온 것은 아닐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정신 장애자’들이다.

      한 국가의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회 약자들의 아픔은 뒤로한체 아니 알지도 못한체, 마치 이 나라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인양 직위를 앞세워 부당한 행위를 한다면 남의 것을 불법으로 뺏아아가는 강도와 무엇이 다를 것인가?

      곱게 물든 낙엽이 가을을 수놓듯 아름다은 색을 지닌채 떨어지는 낙엽은 서로 주워 책갈피 속에 간직하려 하지만 때를 지나 추하게 변색된 낙엽은 지나는 사람마저 쓰레기로 당연한 듯 밟고 지나간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성숙하고도 인격적인 단결을 보여준 촛불집회! 이제부터 우리의 지도자는 이 성숙한 눈높이에 맞추어 바라보면서 국민 모두가 다함께 관철하고 섬세히 감독해 겉으로 보이지 않는 정신장애자를 사전에 분별함으로써 위장되고 포장된채 가짜로 만들어지는 ‘사이코패스’ ‘인격장애자’들이 두번 다시 나라와 국민을 파멸시키지 못하도록 다함께 촛불을 드는 마음으로 영롱한 눈을 떠야 할 숙명을 안게 됐다. 악명 높은 국정농단 최순실게이트. ‘나라의 대통령이 중심이 된 거대한 불의’에 맞서 한마음 한뜻으로 소리 높여 대동단결한 대한민국 국민의 간절한 소원은 이제금 아름답게 이뤄질 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 국민 모두임을 서로 손잡고 함께 지켜야 할 것이다.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에 다가올 희망의 새날을 기도해본다.

      르네추 재불화가·심리치료사·추 정신의학 심리치료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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