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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론즈데일과 의류용품 공식 후원 조인식 실시

입력 : 2016-10-25 11:17:41 수정 : 2016-10-25 1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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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지난 24일 글로벌 스포츠 영국 브랜드인 론즈데일과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2016~2017시즌(1시즌)까지다. 선수단은 론즈데일로부터 시즌 의류용품협찬 2억1000만원을 제공받는다. 론즈데일은 의류용품 스폰서 파트너로 씨스페이스(국내독자브랜드24시간편의점)와 함께 전자랜드를 후원하게 된다.

시즌이 임박한 시기에 계약함에 따라 1시즌 후 내년도 3월경 계약 연장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의류용품협찬은 론즈데일에서 계약하는 최초 협찬으로 프로농구를 통한 마케팅 강화로 사세 확장의 계기로 삼기 위해 의류협찬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LONESDALE과 향후 상호간 공동마케팅도 함께 기획, 진행해 동반 성장을 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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