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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프로배구 최초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입력 : 2016-10-20 15:38:01 수정 : 2016-10-20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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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현대건설 배구단이 국내 프로 배구단 최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현대건설은 20일 여자배구단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료 이모티콘 배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우올림픽 대표였던 양효진, 황연주, 염혜선 선수 뿐만 아니라 2015-2016시즌 챔프전 우승을 이끈 양철호 감독도 이모티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챔프전 우승 주역인 한유미, 김연견, 에밀리 하통 등도 이모티콘에 등장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현대건설배구단’을 검색해 친구로 맺으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11월 17일 오전 11시까지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또 SNS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통해서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선수소식, 경기예고, 인터뷰 등 사진·동영상 자료들이 실시간으로 게시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배구단 팬미팅 현장을 ‘페이스북 페이지 생중계’ 기능을 통해 방영해 약 1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을 아껴주시는 수많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팬들이 원하는 현대건설 배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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