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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다, 5타차 역전우승…예상 못한 반전드라마

입력 : 2016-10-16 17:01:39 수정 : 2016-10-16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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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생애 첫 우승, 그것도 엎치락뒤치락 끝에 거머쥔 역전 트로피다.

카를로타 시간다(26·스페인)는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시간다는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인 합계 10언더파로 앨리슨 리(미국)와 동타를 기록한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고려청자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역전과 재역전의 치열한 승부였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 앨리슨 리에게 5타 뒤진 8언던파 단독 4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시간다는 앨리슨이 6∼7번홀, 9∼10번홀 보기로 무너진 상황에서 차분히 타수를 줄여가며 단독선두까지 뛰어올랐다.

하지만 시간다 역시 14번홀에서 더블보기, 16번, 18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엘리슨의 추격을 허용하며 결국 18번홀까지 동타를 기록했다. 그러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세 번째 샷을 2m에 붙인 뒤 침착하게 버티퍼트를 성공시켜 마지막 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는 김민선이 8언더파 공동 3위로 최고의 성적을 올렸고, 박성현과 전인지는 4언더파 공동 13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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