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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20:59:13, 수정 2016-09-30 20:59:12

    최홍석 20점 우리카드, 대한항공 완파 3연승 준결승행

    • [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마저 격파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꺾었다. 우리카드는 이로써 삼성화재, 신협상무에 이어 대한항공까지 3전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1일 오후 2시 B조 2위 KB손해보험과 결승행을 다툰다. 조 2위가 된 대한항공(2승 1패)은 10월 2일 B조 1위 한국전력(3승)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활약이 빛났다. 최홍석은 20점을 뽑으면서 13득점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1세트에서 21-21 접전에서 상대범실과 교체 투입된 김동훈(1점)의 서브 에이스로 23-21로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결국 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2세트부터는 수월했다. 우리카드는 21-17에서 센터 박상하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최홍석의 스파이크가 연이어 터지며 승부를 갈랐다.

      승부의 추가 기울자 대한항공은 3세트부터는 가스파리니를 벤치에 앉혔다. 이에 우리카드는 파다르와 최홍석의 날개 공격이 불을 뿜으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고 3-2(17-25 19-25 25-21 25-15 15-5)으로 승리했다. 1승1패가 된 인삼공사는 2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 B조 1위인 현대건설(2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도로공사는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2점에 공격 성공률 42.62%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알레나는 블로킹과 서브로 3점씩 올렸고, 후위 공격도 10개를 성공하며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최홍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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