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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제38대 집행부 임원구성 완료

입력 : 2016-09-11 14:30:40 수정 : 2016-09-11 14: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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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서병문)가 11일 제38대 임원으로 부회장 5명, 이사 19명, 감사 2명 등 총 27명을 구성하고 대한체육회에 임원인준을 요청키로 했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지난달 9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병문 회장은 2016 제2차 대의원총회(8.11)에서 임원(감사 제외) 구성권한을 위임받아 배구계의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능력과 참신성을 갖추고 있는 인사들을 기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38대 임원구성의 특징은 첫째 통합협회에 걸맞게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사, 둘째 한국배구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배구의 비전과 배구발전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추고 있는 인사, 셋째, 배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안배와 중임자를 최대한 배제한 참신한 인물 영입에 주안점을 뒀으며 새 집행부의 평균연령은 54.9세로 전 집행부보다 2.4세가 낮다.

부회장 5명으로는 정은숙 서울시생활체육배구연합회 초대회장, 신현삼 수원시협회장, 권영중 생활체육 동그라미배구단장,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 김찬호 경희대 배구감독이 선임됐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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