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6-03-15 14:33:50, 수정 2016-03-25 16:55:13

    프로토 승부식 22회차, ACL 포항의 순항 이어질까

    • [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국내 및 해외 축구 컵대회를 중심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22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 지정된 144경기 중 토토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경기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각 대륙의 최고의 축구 클럽들이 맞붙는 대항전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죽음의 H조서 포항의 순항 이어질까

      이번 회차에서 16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시드니FC(78경기)전과 한 시간 뒤인 8시30분에 광저우 텐허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우라와 레드(81경기)전 등 죽음의 조로 불리는 H조의 조별 예선 3차전이 대상경기다.

      그 중 포항과 시드니가 맞붙는 78경기(핸디캡 79경기, 언더오버 80경기)가 관심이 쏠린다. K리그 클래식 전통의 명가 포항은 2015 AFC 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J리그 강호 우라와레즈, 시드니FC 등과 함께 죽음의 H조에 배정돼 조별 예선을 치르고 있다. 지난 광저우와의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진 우라와와 경기에서는 손준호의 골로 1-0 승리해 현재 1승 1무로 H조 선두에 올라있다. 조별예선의 시작은 순조롭지만, 팀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은 상황. 고무열, 김승대 등 주요 전력들이 이탈하면서 K리그 클래식 광주와의 개막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는 등 수비에서 허술함을 노출해 이번 시드니와의 경기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한편, 시드니는 우라와에 0-2 패배 이후, 광저우에게 2-1로 승리하면서 승점3점으로 조 3위에 올랐다. 두 팀이 처음 맞붙는 이번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 상 포항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포항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한편 지난 이적시장에서 잭슨마르티네즈, 하미레즈, 테세이라 등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한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우라와 레드와 맞붙는다. 광저우는 값비싼 외국인 선수들의 대거 영입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맞지 않으면서 포항전 0-0 무승부, 시드니전 2-1 패배를 당하는 등 아직 부족한 모습이다. 다만 슈퍼리그에서 잭슨마르티네즈, 굴라르 등이 골을 합작하며 서서히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J리그 전통의 강호 우라와는 지난 2시즌 연속 준우승을 거뒀고, 이번 시즌에도 초반 2승1패를 거두며 순조롭게 리그를 시작했다. 지난 양팀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광저우가 총 5골을 넣으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 보인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광저우에 손을 들어줄 수 있는 경기다.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아스널간 16강 2차전 주목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들도 이번 프로토 승부식 22회차 대상경기에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차전에서 0-2로 아스널을 격침시킨 바르셀로나가 17일 새벽 4시45분 캄푸누에서 아스널과의 2차전을 치른다. 2차전에서 2골 이상을 넣어야만 8강에 진출 할 수 있는 아스널로서는 상황이 좋지 않다. 아론 램지, 산티 카솔라, 체흐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홈경기 14승1무로 홈에서 매우 강하다. 최근 아스널이 리그 3경기에서 경기당 2골이 넘는 실점을 하는 등 수비진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과 바르셀로나의 매서운 공격력을 고려했을 때, 핸디캡 87경기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칠 수도 있는 경기다.

      같은 시간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펼치지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경기도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유벤투스 원정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원정에서 두 골을 넣으면서 8강 진출에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최근 주춤했지만 지난 브레멘 전에서 5골의 골폭죽을 터뜨리면서 그 위력도 되찾은 모양새다. 이번 시즌 뮌헨은 홈에서 3.3골을 터뜨리고 있어 이번 유벤투스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차전에서 0-2로 끌려가다가 2골을 몰아붙이며 무승부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수비의 핵인 키엘리니에 이어 마르키시오까지 부상으로 결장이 예정돼 쉽지 않은 원정길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프로토 22회차의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경기의 정보는 현지 사정상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에 반드시 다신 한번 확인을 해야 한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OSEN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