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서동철 감독이 밝힌 플레이오프 진출 비법

입력 : 2016-02-25 07:00:00 수정 : 2016-02-24 20:05:4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정욱 기자]

서동철(사진) KB국민은행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비법을 전했다.

KB국민은행은 23일 기준 16승16패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74-72로 승리,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마지막 한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한 3위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청주체육관에서 만난 서 감독은 “정규리그 말미에 좋은 페이스를 가져가고 있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좋은 분위기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지난 2013년 사령탑에 오른 후 두 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험에서 나온 여유가 느껴졌다.

그렇다면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원동력은 뭘까. 우선 믿음에서 비롯된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결정을 내렸다면 있는 그대로 전하고 해명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정도 있을 것이고, 그럴때마다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팀워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서 감독은 “1년 내내 합숙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히 문제도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때마다 동료를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며 “단결해야 호성적으로 이어지고,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역할은 경기력 향상과 함께 선수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오는 29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를 승부처로 봤다. 그는 “최근 5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좋다. 정규리그 3경기가 남았는데 모두 승리해 연승을 이어가면 좋겠지만, 특히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이 중요하다”며 “삼성생명과 6라운드까지 3승3패를 기록 중인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상대 전적도 중요하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인 만큼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필승 의지를 보였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