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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호주오픈 3라운드 9언더파 공동 1위

입력 : 2016-02-20 17:30:46 수정 : 2016-02-20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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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만들었다.
신지은은 20일(한국시간) 호주 그레인지 골프클럽 웨스트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재미교포 대니얼 강,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1타 부족한 공동 4위 그룹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와 케리 웹(호주)이 이름을 올렸다. 또 장하나(24·비씨카드)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며, 신지애(28·스리본드)는 이날 4타를 잃는 부진으로 공동 36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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