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은 GS칼텍스가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다시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이 지난해 5월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바람에 2012-2013 시즌에는 경북 구미에서, 2013-2014 시즌에 이어 2014-2015 시즌 절반까지는 경기도 평택을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장충체육관이 재개장한 지난해 1월 19일 2014-2015 V리그 도로공사와의 경기로 복귀전을 치렀다.
19일 GS칼텍스와 홈경기를 치르는 GS칼텍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성대한 잔칫상을 마련하고, 장충 복귀 1주년을 시원한 승리로 자축할 계획이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svolleyball)을 통해 1주년 축하메세지를 남겨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한 감사떡 및 경품을 제공하며, 지난 1년간 장충체육관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이 게시된다. 또한 경기 시작 전 특별 DJ의 1주년 기념 선수소개가 진행되며, 경기 중에는 선수들의 1주년 축하 영상 상영된다. 구단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장충 복귀 1주년 경기는 1월 생일자에 한해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gsvolleyball.com)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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