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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배라큐다 챔피언십, 한국 선수들 단체 부진

입력 : 2015-08-07 13:36:33 수정 : 2015-08-07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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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첫날 한국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천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는 김민휘(23·공동 49위)다

배라큐다 챔피언십은 각 홀의 결과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적용한 대회로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한다. 보기는 1점, 파는 0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합산한 점수로 순위가 적용된다. .

이날 김민휘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어내 6점을 받았다. 1위를 기록한 잭 수커(미국)와는 12점 차. 수커는 이날 버디만 9개를 잡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2위는 15점의 패트릭 로저스(미국).

한편 최경주(45·SK텔레콤)와 박성준(29)은 0점에 그치며 나란히 공동 104위에 안착했다.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쳤다. 박성준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였다.

위창수(43)는 공동 110위, 재미동포 존 허(25)는 공동 121위였다. 존 허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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