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7월 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잔나비 네 번째 단독콘서트 파이어’(JANNABI 4nd Mini Concert, 페포니뮤직 주최)을 연다”고 밝혔다.
잔나비 네 번째 단독콘서트 ‘파이어’는 지쳐있는 청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홍대 클럽이 아닌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잔나비는 지난해 발매한 ‘씨 유어 아이즈(See Your Eyes)’를 비롯해 ‘노벰버 레인’, ‘로켓트’, ‘봉춤을 추네’ 등 자작곡들을 선보일 예정. 또 tvN ‘식샤를 합시다2’, ‘구여친클럽’ OST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으며, 미발표곡 및 커버곡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잔나비는 오는 8월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5’(이하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슈퍼루키 자격으로 ‘문라이트 스테이지’에 오른 잔나비는 ‘작전명 청춘’, ‘봉춤을 추네’ 등 자작곡을 선보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잔나비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둘째날인 8월 8일 서태지, 십센치와 한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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