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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라이브 3D 영화' 국내 최초 4DX 상영…11일 전국 동시 개봉

입력 : 2014-12-08 20:20:55 수정 : 2014-12-08 2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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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신화의 라이브 3D 영화가 국내 최초 4DX로 상영된다.

오는 11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되는 신화 라이브 3D 영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SHINHWA LIVE 3D THE LEGEND CONTINUES)’가 일부 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4DX로 상영되며 새로운 컨텐츠 시도에 나서는 것.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지난 2013년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고화질의 입체 영상으로 제작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로, ‘Only One’ ‘Hey, Come On’ ‘Perfect Man’ ‘Venus’ ‘This Love’ 등 신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과 뮤직비디오 메이킹 현장, 멤버들의 무대 뒷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아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들이 주로 2D 또는 3D로 개봉한 것에 비해 이번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국내 최초로 4DX로 상영, 새로운 컨텐츠 시도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화 라이브 3D 영화를 통해 최초로 상영되는 4DX는 3D보다 한층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은 물론, 신화의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흘러 나오는 비트와 현장 분위기에 따라 모션체어가 섬세한 움직임과 진동을 선사해 극장에서도 더욱 리얼한 당시의 공연 현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바람과 물, 향기, 에어샷 등 4DX 효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콘서트장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온 듯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기는 듯한 특별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신화 라이브 3D 영화가 국내 최초 4DX로 상영된다. 새로운 컨텐츠의 시도를 통해 극장에서도 공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생생하고 입체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니 곧 개봉을 앞둔 신화 라이브 3D 영화와 함께 지난 해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뜨거웠던 순간을 가득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되는 신화 라이브 3D 영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SHINHWA LIVE 3D THE LEGEND CONTINUES)’의 4DX 상영은 CGV 왕십리, CGV 영등포, CGV 신촌, CGV 대전, CGV 천안 펜타포트, CGV 광주터미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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