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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버풀에 승리” 축구팬 70% 전망…축구토토 승무패38회 <표포함>

입력 : 2014-11-06 14:50:11 수정 : 2014-11-06 1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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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버풀에 승리 거둘 것”이라고 축구팬 70.01%가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 www.betman.co.kr)은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스플릿라운드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리버풀-첼시(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0.01%가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EPL

리버풀의 승리 예상은 13.02%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6.97%로 예측됐다. 지난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던 리버풀과 첼시 두팀의 분위기는 이번 시즌 사뭇 다른 상황. 리버풀은 수아레즈가 떠나고 발로텔리가 왔지만, 시즌 초반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지난해 경기당 평균 2.7골이였던 득점이 반 이하(1.3골)로 줄었다. 게다가 시즌 초반 중위권 팀들에게 계속 발목을 잡히며 현재 4승 2무 4패로 리그 7위에 위치해있다. 한편 시즌 초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첼시는 이번 시즌 들어 리그나 컵 대회 모두에서 패배가 없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첼시의 거센 돌풍이 언제 사그러들지 알 수 없는 시즌 초반이다. 두 팀의 지난 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첼시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8라운드에서 시존 초반 맥을 못 추고 있는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오랜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한 축구팬들이 86.75%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고, 시즌 초반 맹렬한 기세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사우스햄턴(82.98%)이 홈에서 하위권 레스터시티(6.53%)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것이란 예측이 높게 나타났다.

◆K리그 클래식

K리그 클래식에서는 스플릿 라운드 35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의 리그 우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은 오는 8일 제주 홈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축구팬들은 두 팀의 맞대결에서 전북(49.01%)이 제주(20.57%)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북은 승점 71점으로 승점 61점인 2위 수원과 10점차. 이번 제주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전북은 11경기째 패배가 없어 팀 분위기가 최고인 상황에서 이번 제주전에서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반면 제주의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최소 3위가 필요한 상황에서, 현재 3위 포항과의 승점 차는 5점으로 갈 길이 바쁘다. 이번 시즌 앞선 세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팽팽한 전적을 보인 두 팀이다.

2위 수원은 남은 경기 승리를 전제하에 전북의 승패 여부에 따라 실낱 같은 우승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치르게 돼 부담감이 크다. 이번 매치에서 축구팬들은 수원(50.72%)이 서울(18.63%)에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승 1패로 다소 앞선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게임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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