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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매치 12회차, 779명 적중

입력 : 2014-07-13 14:00:26 수정 : 2014-07-13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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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3-4위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적중자 779명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3일(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브라질(홈)-네덜란드(원정)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779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66.6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질-네덜란드전의 전반전(0-2)과 최종 스코어(0-3,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5만원을 베팅한 축구팬 2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333만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46명에게는 각각 6,660원씩 돌아간다.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 779명은 14일부터 2015년 7월13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2회차에서 나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5905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양광열 기자 mean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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