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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 승자는 독일… 축구팬 40% 예상

입력 : 2014-07-03 15:54:14 수정 : 2014-07-03 1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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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승자는 독일이 될 것”이라고 축구팬 40%가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토) 새벽에 펼쳐지는 프랑스-독일(1경기), 브라질-콜롬비아(2경기)전 등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40.57%는 프랑스-독일(1경기)전에서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승리 예상은 34.41%로 집계됐고, 나머지 25.00%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독일 승리(13.9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는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포함 8강까지 오는 동안 4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벤제마, 지루, 포그바 등 프랑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반면 독일은 16강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연장접전 끝에 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독일로서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체력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최근인 2013년에 만난 양 팀의 대결에서는 2-1로 독일이 승리한 바 있다.

2경기 브라질-콜롬비아전에서는 브라질 승리(52.48%)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콜롬비아 승리(24.51%)와 무승부(23.01%) 예측이 뒤를 이었다. ''개최국'' 브라질과 ''다크호스'' 콜롬비아의 남미 축구 자존심 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경기. 브라질은 16강 칠레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힘겹게 8강에 진출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의 컨디션이 승부와 직결될 전망이다. 반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은 콜롬비아는 내친김에 4강까지 바라보고 있다.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 선두(5골)를 달리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가장 최근인 2012년에 만난 양 팀의 대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는 오는 4일(금)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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