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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토크박스]선동렬 감독 “누가 던져도 못치는 판인데”

입력 : 2014-04-29 19:45:42 수정 : 2014-04-29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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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던져도 못 치는 판인데.”선동렬 KIA 감독이 좀처럼 터지지 않는 팀 타선이 못내 아쉬운 눈치다. 선동렬 감독은 29일 광주 SK전을 앞두고 상대 선발투수인 김광현의 공략법에 대한 질문이 발단이 됐다. 2007년부터 1군 풀타임 선발로 활약한 김광현은 유독 KIA전에 강했다. 통산 KIA전에 27경기에 나온 김광현은 16승6패 평균자책점 2.64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 등판인 문학 KIA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선동렬 감독은 대답은 “누가 던져도 못 치는 판인데”였다. 최근 부진한 타선에 대한 일침을 가한 것. KIA는 28일까지 팀 타율은 2할6푼4리로 9개 구단 중 8위에 처져 있고, 득점(97점)과 홈런(13개), 장타율(0.371), 출루율(0.331) 등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광주=정세영 기자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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