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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인 임병욱, 역전 스리런으로 존재감 과시

입력 : 2014-03-13 13:18:26 수정 : 2014-03-14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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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신인 내야수 임병욱(19)이 프로무대 공식 경기 첫 안타를 역전 3점포로 장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임병욱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4회말 역전 3점포를 터뜨리며 7-6, 승리를 견인했다. 3-5로 뒤진 4회 1사 1,3루 상황에서 허도환과 교체돼 타석에 들어선 임병욱은 SK 선발 윤희상의 낮게 형성된 포크볼을 공략,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대포를 쏘아올렸다. 앞선 5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던 임병욱은 프로데뷔 후 첫 공식경기 안타를 역전 3점포로 장식,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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