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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7 10:22:22, 수정 2014-03-07 10:22:22

    김연아-김원중 열매, WSJ 등 해외반응도 폭발

    • 외신들이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교제 사실을 잇따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한국판 블로그인 '코리아 리얼타임'에서 '김연아의 링크 위 로맨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우상이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상무)과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김연아의 교제가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밝힌 공식적인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한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다 검색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한국,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애에 사로잡혔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김연아의 교제 사실을 보도했다. 통신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훈련 및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이날 한국의 유일한 관심은 피겨 여왕의 사랑이었다고 전했다. AFP는 한국에서 김연아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로 모든 연령대에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수백만 명의 팬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언론도 자국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淺田眞央)의 라이벌인 김연아의 교제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은 김연아가 김원중과 교제하는 것이 확인돼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산케이스포츠는 김원중이 180㎝의 장신이고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속해 있다고 소개했다.

      야후 필리핀 뉴스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교제 사실을 보도한 한국의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인용해 "고려대학교 동문인 이들이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두 선수가 함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을 함께 제시했다. 김연아는 지난 4일 팬 미팅 행사에서 10년 뒤 결혼 여부를 묻는 말에 "구체적인 생각은 없지만 (한국 나이로) 35살에도 결혼 안 하면 너무 늦지 않느냐"고 답했고 올댓스포츠는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오래지 않아 "대부분 사실이다"라는 이메일 자료를 배포했다.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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