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김원중(30·상무)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아울러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김원중이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지인의 말을 인용,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을 때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실업팀 안양 한라를 거쳐 현재 대명 상무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현재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두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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