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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영광의 얼굴’, 25일 오후 귀국

입력 : 2014-02-24 15:57:51 수정 : 2014-02-25 0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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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돌아온다.

한국 선수 본단은 25일 오후 3시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귀국하는 본단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선수·지도자 등 약 90명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서울시청), 쇼트트랙 여자 2관왕(3000m 계주, 1000m) 박승희(화성시청), 판정 논란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건 ‘피겨여왕’ 김연아 등이 포함됐다.

본단은 입국 후 곧바로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연다. 해단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해단식은 최종삼 선수촌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유진룡 장관의 인사말, 김재열 단장의 답사와 단기 반납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대회기 인수 행사도 마련된다.

양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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