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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조인성-고현정 소속사와 고작 한 달 만에 결별

입력 : 2014-01-22 14:03:00 수정 : 2014-01-22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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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새로운 소속사와 결별했다.

22일 한 인터넷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고준희와 아이오케이 컴퍼니가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회사 측과 고준희가 일을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는 배경이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고준희와 관련된 광고 및 기타 스케줄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 이는 고준희와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율중인 사항일 뿐이다”며 즉답을 피했다.

고현정, 조인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지난해 12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준희는 드라마 ‘야왕’ ‘추적자’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결혼전야’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 정진운과 가상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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