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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20:05:49, 수정 2013-12-18 20:05:49

    '푸른거탑' 백봉기,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 합류… 코믹연기 선보여

    • 백봉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로 지상파 코믹연기 컴백 신고식을 한다.

      tvN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의 백일병 역을 맡으면서 ‘캐릭터 감초 배우’로 급부상한 백봉기는 오는 18일 ‘메디컬탑팀’의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여주인공인 이연희의 오빠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전매특허의 코믹 감초 연기를 펼친다.

      1997년 IMF로 위기를 맞은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김형준(이선균)과 그 동료들이 동네 퀸카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로 백봉기는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과 함께 사는 이연희의 못생긴 오빠로 극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푸른거탑’에서 일만하는 백봉기 역할을 맡아 배꼽잡는 코믹 에피소드를 쏟아내다보니 자신을 개그맨이나 코미디언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본업은 어디까지나 연기자라고 힘주어 말한다.

      ‘미스코리아’는 ‘파스타’ ‘골든타임’ 등을 연출해 호평받았던 권석장 PD가 이들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들과 다시 한번 뭉친 작품. 이선균과 이성민 등을 필두로 장용, 송선미, 홍지민, 최재환, 허태희 등 ‘권석장 사단’이 총출동한다. 백봉기는 지난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서 민승재 역으로 출연, 권석장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올해로 연기 생활 13년차를 맞는 백봉기에게 이번 작품은 과거의 어떤 작품 보다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 많은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쳐오면서 얼굴은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이름 석자를 확실히 알릴 기회는 없었는데 ‘푸른거탑’에서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백봉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 자신의 이름 석자를 확실히 알리는데 성공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안들이 쏟아지면서 생애 가장 바쁘고 행복한 연말을 맞고 있는 것. 백봉기는 특히 지난달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이기도 해 이번 작품 출연이 더욱 뜻깊다.

      한편, 백봉기는 ‘미스코리아’와 함께 현재 영화 ‘청춘학당’에도 캐스팅돼 내년에는 스크린으로도 감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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