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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5 15:03:16, 수정 2013-12-15 15:03:16

    종현 ‘안녕들 하십니까’ 동참…아이돌의 사회 참여, 제대로 알고 하는걸까?

    • 샤이니 종현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 특히 여러 대자보 중에서도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4일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realjonghyun90) 프로필 사진을 성공회대학교에 부착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로 교체했다. 해당 대자보는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강은하 씨가 작성한 것으로, 성소수자(LGBT)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담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강 씨의 대자보 내용 중에는 "차별금지법 하나 제정하지 못하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일상적인, 여성에 대한 부당한 비난과 혐오가 난무하는, 대학생이 학문이 아닌 취업에 열중하기를 강요하는 게 오늘날의 한국사회", ""어떤 이가 우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안녕들 하시냐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이 나의 것이 아니라고 안도하고, 내 삶을 지키기 위해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일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 모두는 안녕한가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강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현이 그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종현은 “제 트윗으로 원치 않는 주목을 받으시거나 이슈화로 피해입으실까봐 메시지 드려요. 응원합니다. 연예인으로서 다른 의미로 대중을 대하는 소수자로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 많은 상실감을 느낍니다. 물론 님이 느끼실 감정에 비할 바는 아니겠죠”라고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걸 똑바로 외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위로나 걱정이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그만큼 강한 분이에요. 건강과 따뜻한 연말이 함께하시길 빌게요”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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