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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 ESL 연예뉴스 잉글리시 스캔들] 허각, 품절남 대열 합류

입력 : 2013-10-14 21:16:21 수정 : 2013-10-14 2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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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노래한 사나이’ 허각(29)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슈퍼스타K2’에서 노래실력 하나로 134만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가수 허각이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각은 “제가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돼서 장가를 가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비신부는 요가강사로, 허각이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이다.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허각은 “며칠 전에 아내 집에서프러포즈를 했다. 1층 부근 네온사인에 문구를 넣어 창밖으로 보라고 켜줬다. (예비신부에게) 내려오라고 해 반지를 줬는데 다 알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뒤 “스스로 너무 뿌듯하고 기뻐 아내의 반응을 잘 보지 못 했지만 잘 응답해줘 기쁘게 마무리했다”고 뿌듯함을 나타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다.

최정아 기자

'A man singing a miracle' Heo Gak (29) joins the ranks of married man.

A singer Heo Gak who came through a competition of 1,340,000 to 1 with only singing ability on 'Super Star K 2' married his girlfriend of same age at Raum, YeokSam-dong, Seoul at 6:30 PM last October 3. He started to say "I will marry as a man of one woman finally." last press conference.

His fiance is a yoga instructor and his first love who met in a middle school. They dated for 2 years already and married finally. Heo Gak said "I proposed her in front of her house a few days ago. I turned on neon sign with a letter around 1 floor. I let her see it out of the window. And I gave her a ring, but she already knew it." "I felt really great and happy, so I couldn't see her response well, however she answered well. I finished it happily." he expresses pride.

He had a private marriage with only family, relatives and acquaintances.

* come through 해내다, 살아남다

* acquaintance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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