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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파커, WNBA 정규리그 MVP 선정

입력 : 2013-09-20 10:46:07 수정 : 2013-09-20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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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1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캔디스 파커(27·LA 스파크스)가 선정돼 상금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을 받는다.

캔디스 파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총점 234점을 얻어 MVP에 뽑혔다. 파커는 마야 무어(미네소타)와 함께 1위표를 10장씩 받았으나 2, 3위표 득표에서 앞서 218점의 무어를 제치고 2008년 이후 5년 만에 정규리그 MVP에 재등극했다.

포워드인 파커는 2008년 신인왕과 MVP를 휩쓸었다. 1997년 창설된 WNBA에서 정규리그 MVP를 두 번 이상 받은 선수는 로렌 잭슨, 리사 레슬리, 셰릴 스웁스(이상 3회), 신시아 쿠퍼에 이어 파커가 다섯 번째.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7.9점(6위), 8.7리바운드(7위), 3.8어시스트(12위), 1.8블록슛(4위) 등의 성적을 올렸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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