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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햄프턴, 女프로테니스 투어 4강

입력 : 2013-07-27 14:11:22 수정 : 2013-07-27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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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제이미 햄프턴(29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대회 4강에 올랐다.

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스탠퍼드에서 열린 WTA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클래식(총상금 79만5707 달러) 단식 3회전에서 베라 두셰비나(154위·러시아)를 2-0(6-4 6-3)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모친이 한국인인 햄프턴은 최근 상승세가 뚜렸하다. 6월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대회 처음으로 16강에 올랐고, 같은 달 영국에서 열린 애곤 인터내셔널에선 투어 대회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최근 활약에 힘입어 6월말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25위로 갈아치우고는 등 선

전하고 있다.

햄프턴은 준결승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 혹은 바바라 레프첸코(36위·미국)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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