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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정인영 아나운서 만나 사과

입력 : 2013-05-31 20:17:30 수정 : 2013-05-31 2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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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LG 감독이 정인영 KBS N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

LG는 31일 광주구장에서 KIA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 중계방송은 KBS N SPORTS가 맡았다. 이른바 ‘물벼락’ 사건 이후 첫 대면이다. 경기에 앞서 김기태 감독은 광주 구장을 찾은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만남을 청했다. 이 자리에는 LG 주장 이병규, 임찬규, KBS N 관계자가 참석했다.

LG 관계자는 “김기태 감독이 ‘선수의 부모인 감독이 못 가르쳤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찬규도 다시 한번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과했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 SK전 직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정의윤에게 물을 끼얹었다. 이에 옆에 함께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도 물벼락을 맞았다. 사건 이후 비판 여론이 일었고, KBS N측도 임찬규의 행동을 비난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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