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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 ESL 연예뉴스 잉글리시 스캔들] 유진박, 부산 지하철서 힐링 콘서트

입력 : 2013-04-30 20:48:09 수정 : 2013-04-30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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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사진)이 부산도시철도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11일 “오는 13일 오후 4시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유진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유쾌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콘서트에서 유진박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겨울을 비롯 로시니의 ‘William Tell Overture’, ‘강원도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학창시절 따돌림, 기획사 문제 등으로 사회와 벽을 쌓았던 유진박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최정아 기자

Yu Jin Park, ‘Healing Concert’ for free at a subway station in Busan.

A violinist Yu Jin Parp held a concert for free at an urban railway in Busan.

Busan Transportation Corporation said “The Healing concert was held at the centum city station of line number two with Yu Jin Park performing at 4 pm last April 13th.”

The concert went off with a comedian Yu Kwae Han. Yu Jin Park performed ‘William Tell Overture’ by Rossini, ‘Gangwondo Arirang’ as well as Summer, Winter of Vivaldi’s four seasons.

Busan Transportation Corporation told “Yu Jin Park built up a wall against society due to being ostracized when he was in school and conflicts with his company etc, but there’s a meaning that he can communicate into the society through the music.” ‘Healing concert with Yu Jin Park’ is structured to refresh and ease citizen’s mind who use a subway. This concert is fo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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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ban railway 도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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