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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원더풀마마' 박보검, 다리 길이가 예술이네

입력 : 2013-03-16 13:38:47 수정 : 2013-03-16 1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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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촬영차 세부로 출국했다.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는 시장 거리 좌판 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성장 드라마. 극중 배종옥(윤복희)의 차남 고영준 역의 박보검이 지난 15일 ‘원더풀마마’의 촬영차 세부로 출국함과 동시에 그의 공항패션이 주목받고 있는 것. 이날 박보검은 블루컬러의 스키니 팬츠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레드티셔츠, 블랙 캐주얼 재킷, 브라운 톤의 신발로 포인트를 주어 편안하면서도 센스있는 신세대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출연확정에 이어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촬영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는 박보검. 180cm가 넘는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온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원더풀마마’는 SBS ‘내사랑 나비부인’의 후속으로 오는 4월13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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