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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리딩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입력 : 2013-03-01 13:34:13 수정 : 2013-03-01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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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전성시대다. 대학가나 대형 상권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고, 소규모상권과 심지어 주택가에도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이처럼 빠른 시간 안에 창업시장에 자리를 잡은 것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유기적인 시스템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높은 수익성까지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프랜차이즈 창업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주식과 간식의 경계를 허문 맛과 품질,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 '레드썬'

최근 외식분야에서 주식과 간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분식메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떡볶이의 선전이 눈부신데, 간식에 지나지 않았던 떡볶이의 경우 이제는 푸짐한 한 끼를 즐기는 외식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즉석떡볶이 '레드썬'과 같은 프랜차이즈의 등장은 로드샵 개념의 분식집을 하나의 전문점으로 승화시켰다.

분식 프랜차이즈 '레드썬'은 객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 받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오랜 기획을 통해 만들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연구를 해서 천연재료 배합소스를 개발해 맛과 품질의 차별화해 성공했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라고 불리고 있다. '레드썬'을 운영 중인 본사 ㈜제이케이푸드 대표가 방송을 통해 떡볶이의 달인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레드썬'의 관계자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가맹점 개설 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즉석떡볶이전문점은 프랜차이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전문화된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해도 된다"라고 말하면서,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창업이 가능해 초기창업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여성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도 레드썬의 창업경쟁력이다"고 설명했다.

▲3無 시스템으로 편리한 매장운영 지원 신개념 서서길바전문점 '우마루 육장갈비'

프랜차이즈 창업이건 독립창업이건 매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고깃집이라면 더욱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깃집창업의 단점을 해결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바로 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우마루 육장갈비'라고 할 수 있는데, 3無 시스템을 통해 주방운영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마루 육장갈비'의 3無 시스템이란 완제품 공급으로 인해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 착화식 로스터 채용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숯불장치, 안타는 불판으로 세척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식재료가 완제품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간단한 조리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테이블에 설치된 착화된 로스터의 버튼을 누르면 숯불에 불이 붙기 때문에 숯불을 따로 피워서 옮기는 번거로움이 없다. 타지 않는 불판은 인건비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테이블 회전율도 빠르게 한다.

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우마루 육장갈비' 관계자는 "3無 시스템을 통해 손쉬운 매장운영과 육장갈비와 LA갈비, 이동갈비 등 소갈비 3형제와 같은 특화된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어서, 성공창업아이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미 수 많은 가맹점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검증된 브랜드인 만큼, 가맹점 개설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화덕치킨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이화덕치킨'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화덕치킨의 열풍이 무섭다. 웰빙이란 트렌드를 타고 더욱 외식시장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계속 이어지면서 화덕치킨이 치킨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화덕치킨은 프랜차이즈 치킨체인점 '이화덕치킨'과 같은 브랜드로 인해서, 마니아층까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킨집창업 프랜차이즈 '이화덕치킨'은 오랜 연구 개발과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화덕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태리산 화덕에서 몇 도로 구워야 육즙을 살릴 수 있고, 어떤 레시피를 적용해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지 많은 연구를 했다. 또한 창업시스템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선보였다. 초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배달형 가맹모델과 좀 더 품위 있는 매장운영을 위한 홀&배달형 매장으로 맞춤창업을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이화덕치킨' 관계자는 "배달형 가맹모델인 희망점과 배달&홀 운영 매장인 행복점의 경우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자본금 위주로 선택하는 것보다 이화덕치킨 본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면서, "희망점이나 행복점 모두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고 전했다.

▲매출부진 점포를 성공 회생점포로 변신시켜 주는 월드라이브뷔페 '에 비슈라'

높은 임대료와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 속에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하는 점포들도 속출하고 있다. 막대한 권리금과 투자비용 때문에 사업을 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적자를 계속 쌓을 수도 없는 상태라면 월드라이브뷔페 '에 비슈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월드뷔페 '에 비슈라'의 관계자는 "월드라이브뷔페 에 비슈라의 경영전략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메뉴,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 정보를 제공해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성공점포로 회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천안 에 비슈라'와 '수유 에 비슈라', '에 비슈라 푸드 익스프레스'의 경우, 이러한 성공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부활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에 비슈라'의 과학적인 분석과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인기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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