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로드먼은 ‘사나운 황소 데니스(Dennis The Wild Bull)’라는 동화책을 출간했다. 시카고 불스(황소)에서 오래 뛴 자신을 황소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다. 동화책 표지에 나온 데니스는 빨간 몸에 검은 뿔이 달렸으며 문신까지 한 황소다.
더스틴 워버튼이 공저자로 나선 이 동화는 황소 데니스가 사람들에게 붙잡혀 가족과 떨어지게 되고 결국 로데오 경기장으로 보내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로데오 경기장의 다른 소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할 것 같던 데니스가 결국 다른 로데오 소들과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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