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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종

어른이 길을 가다가 조그만 아이가 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려 애쓰는 것을 보았다. 꼬마가 아무리 발뒤꿈치를 들고 손을 뻗어도 손에 닿지 않자 어른이 나섰다.

“내가 눌러줄게.”

어른이 그 집의 초인종을 눌러주자 꼬마가 아주 좋아하며 말했다.

“야호. 고마워요, 아저씨. 이제 우리 도망가야 해요.”

▲ 모기 환자

맹구가 디스크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철수는 병문안을 하기 위해 정형외과 병동에 들어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안에 모기가 너무 많았다.

철수는 맹구를 만나고 얘기를 나누다가 아까 엘리베이터 안에 모기가 너무 많았다고 하자 맹구는 이렇게 말했다..

“정형외과에 사는 모기는 전부 어딘가 부실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거든.”

〈야후 재미존(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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